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 개정판 마인드북 시리즈 1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이책을 택배받고 깜작놀래 카페 들어오니 ~ 어머나 무료더군요 ㅋㅋㅋ



흠 전에 서평 알아볼때 이책도 읽고 싶었으나 여러가지를 신청을 해서 ㅋㅋ 보류 했는데 저한테 왔더군요





 이렇게 여러가지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저는 모든 책을 급으로 읽는데 이책역시 다시금 저를 생각하게 만들더군요

구절중에 이문구가 맘에 들었어요

 

사람은 과일과 같습니다

어떤 과일은 처음에는 맛있다가 나중에는 질려 버리는데 어떤 과일은 두리안처럼 처음에는 거북스럽지만 먹다보면 제맛을느끼게 됩니다 사람도처음에는 싹싹하고 잘하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거짓말하고 이간질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처음에는 괴팍하고 까다롭지만 그마음속에 깊이 들어가 보면 그윽한 맛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맛을 보기전가지는 두리안에서 냄새가 난다고 불평하듯이 그사람에 대해 좋지않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그사람의 진정한 맛을 느끼고 나면 그립고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면 허음에 느꼇던 불현한 감정은 다 사라져 버립니다

따라서 사람을 대할때 표면적으로 사무적으로 형식적으로 대하지 말고 온 마음으로 대해야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그사람의 마음을 느껴야 그 사람의 맛을 제대로 알수있기때문입니다

 

난 어떤 사람이지?

난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지?

난 남을 단정짓고는 있지 않나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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