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
렌조 미키히코 지음, 양윤옥 옮김 / 모모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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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이는 각자에게 죄책감, 부정함, 질투, 감정쓰레기 등의 부정적인 것들의 상징이었습니다.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아이를 마음으로 죽였죠. 결국 범인은 모두가 아닐까요....
놀라운 건 아이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주인공들과 납득하는 독자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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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사랑의 새싹약국 (총3권/완결)
이유진 / 카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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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만들어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세상 콩닥하고 웃기고 설레네요. 드라마가 되든 웹툰화가 되든 저는 꼭 소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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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은퇴합니다 소설Q
박서련 지음 / 창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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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는 ‘소녀‘까지가 직업명이다 불공평하게도(안타깝게도) 토익이나 자격증처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지만 이 직업을 얻을 수 있다. 해리포터는 마법공부라도 했지 여기서는 그냥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선민사상이 느껴진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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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지음, 정혜윤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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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간되어 요즈음 한류에 힘 입서 성공한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한국인이 읽기엔 너무 한국문화에 대한 설명이 장황하고, 내가 읽기엔 엄마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신파스럽다. 우린 이미 십년도 전에 엄마를 부탁대를 통해 엄청 센 신파를 겪은 세대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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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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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단편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왜 그 멀리 뉴욕까지 가서 마음고생을 하는 이야기를 작가님께서 쓰셨을까? 이해가 안 되었어요 하지만 다시 한번 보게 되니 나 우리네 이야기였고, 결국 인종의 집합이라는 곳에서도 갈등은 다르지 않음이 보이네요. 은희경 작가님 책은 믿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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