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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은퇴합니다 소설Q
박서련 지음 / 창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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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는 ‘소녀‘까지가 직업명이다 불공평하게도(안타깝게도) 토익이나 자격증처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지만 이 직업을 얻을 수 있다. 해리포터는 마법공부라도 했지 여기서는 그냥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선민사상이 느껴진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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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지음, 정혜윤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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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간되어 요즈음 한류에 힘 입서 성공한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한국인이 읽기엔 너무 한국문화에 대한 설명이 장황하고, 내가 읽기엔 엄마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신파스럽다. 우린 이미 십년도 전에 엄마를 부탁대를 통해 엄청 센 신파를 겪은 세대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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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은 장미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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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단편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왜 그 멀리 뉴욕까지 가서 마음고생을 하는 이야기를 작가님께서 쓰셨을까? 이해가 안 되었어요 하지만 다시 한번 보게 되니 나 우리네 이야기였고, 결국 인종의 집합이라는 곳에서도 갈등은 다르지 않음이 보이네요. 은희경 작가님 책은 믿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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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집
TJ 클룬 지음, 송섬별 옮김 / 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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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지는 어른용이라기엔 유치하고 어린이용으로는 어려운 판타지라서 팔리기 어렵겠다고 쉽게 생각했어요. 다 읽고 나니 굉장히 잔잔한 휴먼드라마를 본 느낌이네요. 판타지를 보고 힐링이 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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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토끼 (리커버)
정보라 지음 / 아작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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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은 보는 나를 돌아이로 만드는 문장과 줄거리에 힘들었었다. 그런데 저주토끼는 글 속 화자들이 모두 돌아이라 마음이 너무 편했다. 부커상이란 게 어쩌면 약간의 돌아이 기질이 있어야 하는 작품인 듯 하다. 다른 세상으 바라보지 말고 이미 그 세상속에 들어와 있는 사람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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