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eBook] [세트] 이달의 여인 (총4권/완결)
달항아리 / 카멜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웹으로 읽기에는 무거운 문장, 로맨스로 보기엔 역사적이고 사회적, 종이책으로 읽기엔 어중간함, 괜히 이 작가의 책을 두개나 샀다. 문장이 다 비슷하다. 무겁고 한숨나옴. 90년대 로맨스로 이보다 재미 없지는 않다. 작가는 아마 그냥 소설을 쓰다가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로맨스로 전향한 사람인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바삼사라 서 세트 - 전2권
J. 김보영 지음 / 디플롯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김보영작가는 일단 구매!!! 그나저나 저 그림작가님은 어디서 온 분인가요? 그림 정말 최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8번 구경남 네오픽션 ON시리즈 28
채강D 지음 / 네오픽션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회귀물가 빙의물이 웹소설에서 나와 종이책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 궤를 달리해서 철저하게 구분해서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건 어때? 하며 한 입 떠 먹여주는 아이스크림같다. 맛보기가 괜찮다면 꽤 좋은 시작점이 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한 내일 트리플 24
정은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가 가져온 것은 특정 민족과 인종에 대한 혐오였다. 우리는 이 상황에 놓여 옴짝할 수 없는 처지를 화풀이 할 누군가가 필요했고, 근원지인 그 민족을 저주했으며, 선을 긋기 위해 같은 인종을 모두 멸시했다.

그런 곳에서 이방인은 살기 위해 몸부림 쳤다.

그러니까 이 책은 그 몸부림의 기록이다. 살기 위해 비굴하게 아첨하고 자존감은 박살났났고 1층이 바닥일 줄 알았으나 지하 깊숙한 곳이 또 존재함을 알게 되었을 때 내가 가야할 곳이 그 곳임을 알게 되었을 때의 암담한 심정을 담은 이야기 모음집이다.

그때 누군가는 분명히 이방일을 부수었다.

그들은 마음이 부서졌다. 회복할 수 없게 티 안나게.

그러므로 이방인은 더 나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저 한계만 직시했을 뿐.

내가 바라는 건 같은 민족으로서 이방인을 부순 그들이 도태하기를...

그들의 무지가 언젠가 그 같잖은 우월주의를 무너뜨리기를...

#안녕한내일 #정은우 #트리플 #자음과모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 책과 혁명에 관한 다섯 밤의 기록, 개정판
사사키 아타루 지음, 송태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융이 묻는다. ˝너는 누구냐?˝

그럼 나는 무어라 답할까?

˝당장의 내일도 생각하지 않고 미래대책 따위 없이 사는 한심한 인간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자아를 직면하여 비관적으로 성찰하는 책>이다.



그러므로 <읽어라, 창조주이신 주의 이름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