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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 지음 / 다산책방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이 나오기 전까지
그 누구라도 과연 이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를 알았을까??
나는 책을 읽으면서 의구심이 들었다.
나는 솔직히 역사쪽으론 영 관심이 없어서
그 역사 인물이 유명해진 후에야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
나는 책이 발간된것을 보면서
"어?? 어디서 들어본것같은 이름이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갔었다.
그런데 이 책이 유명해져서 그래서 구입을 해서
읽어보니 내 기억 저편에 어떤 기억이
섬광이 스치듯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내가 초등학생 쯤이였을것이다.
우연히 친구들이랑 집 근처에 도서관을 갔는데
매우 오래된 도서관이라서 오래된 책들이 많았다.
나는 친구들이 만화책을 보고있는데 왠지
그 고서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나도 모르게 고서쪽으로 향하였다.
그 중 맨 위에 놓여있고 겉표지가 금방이라도 떨어져나갈듯한
너덜너덜한 책이 있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조선에 관한 책이였다.
나는 어릴적 부터 습관이 책 맨 앞장이 아닌 뒷부분을 훓어보고
책을 사는 버릇이있다. 그래서 결말을 알면서 읽어서
솔직히 재미가 많이 떨어진책도 여럿 있었다...;;
뭐 그 책의 내용중 명성황후와 고종 순종 얘기가 나오면서
마지막 옹주 어쩌니하는 내용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 그 옹주가 바로 덕혜옹주였던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은후 바로 그 도서관을 가서
조선에 관한 책을 찾아봤지만 그 책은 어디에도 없었다.
하지만,,,이제 덕혜옹주는 오래된 고서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아는 베스트셀러책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났다... 나의 기억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