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잠깐 설웁다 문학동네 시인선 90
허은실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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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습니다.
젊은 시인님의 목소리 와 닿았습니다.
나는 설웁다가 아닌, 나는 ‘잠깐‘ 설웁다. 라는 제목이 좋습니다.
서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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