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 - 인물 일화로 보는 교과서 관용어 국어왕 시리즈 12
김현영 지음, 여기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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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고도 어떤 내용이 나올지 짐작이 가시지요? 오시지요?

저는 책표지에 쓰여진 '귀가 번쩍, 무릎을 탁!'을 보며, 울 아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

WHY?

어른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면서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말이란 생각이 들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울 아들이 이런 관용적 표현을 귀 담아 들어본 적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지요...^^;;

하지만,

없답니다...ㅠ.ㅠ

그렇다고 기운 빠질 일은 아니구요...^^

[상상의 집]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을 열심히 읽어주면 되는거지요....^^

울 은석 어떤 것을 읽을까 고민중입니다...^^

이것이 아마도 '어깨가 무겁다'일 것 같군요.

귀가 번쩍, 무릎을 탁!!!를 포함한 50개의 관용어들이 차례에 나와 있어요.

우리 부모들은 너무도 자주 듣고 쓰는 말들이 많지요.

울 아이들의 귀에도 이런 관용어표현이 빨리 쏙쏙 들어왔음 좋겠단 바람을 가지면서 책을 살펴 볼께요....^^



두가지 이야기속에서 관용어표현들을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요.

차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설화와 일화 백제사 삼국유사 등의 이야기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관용어를 들려주고 있어요.

또다른 책을 읽을 수 있는 병행으로 책읽기를 바라는 엄마입장에선 너무 좋은 절략??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어깨가 무겁다'

무거운 책임을 져서 마음의 부담이 크다

'어깨가 무겁다'속에 담긴 뜻풀이와 함께 시작하여, 삼국유사속의 내용에 사용된 관용어를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돕아 주어요.

또한, 다 읽고 나면 우리가 읽은 이야기속에서 알아야하는 용어의 뜻이나,

위의 '어깨가 무겁다'를 사용한 이야기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까지 알려주는 센쓰!!!!! ~~~

'관용어, 이렇게 쓰여요...'에선 우리가 쓸 수 있는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각 50가지의 관용어에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고전 하나 더'가 나오고 있어요.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고 뜻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관용어의 표현을 마구마구 쓸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상상의 집]귀가 번쩍 관용어, 무릎을 탁! 국어왕.....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추천추천~~~~~

역사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속에서 관용어가 저절로 띄어 나올것 같네요...^^

교과서 연계와 관련된 부분까지 기록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울 은석이 '어깨가 무겁다'를 가지고 짧은글 짓기를 해 보았어요.

조금은 어설픈 글짓기지만,

'어깨가 무겁다'의 뜻만큼은 제대로 이해한것 같네요...^^

짧은글 지운것 보고 한번 웃으세요...^^

 



이 리뷰는 [상상의 집]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책으로 이뿐냉이가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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