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을까 클릭할까? 청소년 지식수다 2
마리용 기요 지음, 이은정 옮김, 니콜라 와일드 그림, 김민하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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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많이 변화하면서 책 제목도 그 환경을 따라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내인생의책]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

예전을 생각하면 한집에 한집걸러 신문을 읽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컴퓨터로 혹은 전화기로 신문을 읽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된다.

잠깐 옛날을 회상해 보면,

지하철을 타면 손에 신문을 읽으며 옆사람에게 불편을 주던 시절도 있었고,

자전거, 오토바리로 신문배달하던 모습도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내가 만난 <[내인생의 책]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는 단순 신문의 변화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이책의 지은이 '마리용기요'는 이렇게 저술하고 있다.

[우리 곁에는 늘 신문, 잡지, 인터넷 기사가 있다. 하지만 정작 언론 매체에 담긴 글이 어떻게 쓰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 독자에게 도달하게 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신문의 정체, 언론의 이면을 파악하지 못하면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기 쉽다.

이책은 신문의 제작 과정과 그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책을 통해 독자는 신문을 제대로 읽고 범람하는 정보 사이에서 유용하고 믿을 만한 사실을 골라내는

능ㅇ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청소년 지식수다>

요 책은 알파벳순서로 지은이의 생각들을 연결하며 종합하게 되어 있어,

읽기도 쉽고, 이해하며 생각하게 만들어 좋다.



 

기자가 있어야 하는 이유랄까?

사건,사고를 통해 우리는 기자의 기사를 만나게 된다.

지은이는 사건,사고를 통해 기자에 대한 이런저런 상상중 어떤것이 진실이고 어떤것이 거싲인지 밝혀준다.



 

일간지 <한겨레 >의 탄생을 실고 있다.

다른 신문과는 다른 이신문의 비범한 잉태과정을 밝혀주며,

신문의 필요성, 진실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준다.



 

요즘은 파파라치라는 직업이 생겨났다.

기자가 하는 일과 비슷하지만, 윤리적,도적적인 문제를 살짝 건드려 준다.



 

이렇게 <[내인생의책]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를 읽고 문제를 풀면서 한번더 책속의 내용을 상기해 본다.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를 읽고 나면,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워터게이트 사건, 위키리크스,요미우리 신문 같은 실제 사례에 기반을 두어

언론의 가치를 역설하는 이책을 통해 독자는 쇠퇴하는 종이 신문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될것이다.

청소년 독자들이 이책을 통해 우리 곁의 언론을 비판적이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김민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위의 교수가 말하는 것처럼 워터게이트사건이 무엇이며, 요미우리 신문사의 아직까지 계속 읽혀지고 있는 이유 등

사실을 제대로 알게 되고, 언론의 진실과 거짓을 알게 되고 알고 싶어 지게 만들어 줄것에 기대해 본다....나 역시도...

 

 

 

 

 

내인생의 책에서 무상으로 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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