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설명하는 쉽게 읽히고 군더더기 없는 글을 쓰라는 조언처럼 이 책 자체가 그렇게 쓰여진 샘플 같은 책이다. 쉽게 읽히고 기본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글쓰기 마음 다짐에 도움이 되는 책인듯. 단지 저자의 예시들이 너무 본인 대학시절과 학생운동 하던 시기에 치우쳐져 있어 지금의 독자들에게 공감이 적고, 그것 자체가 주는 메세지가 커서 본론을 헤치는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