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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이현수 지음 / 김영사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3시간엄마냄새- 제목만 들어도 최소 하루 3시간 엄마냄새를 맡게해주고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은 듬뿍 줘야한다는 그런 생각을 갖게 해줍니다.
요즘은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피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기관에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써 죄책감을 갖지말고
저녁시간에,자기전이라도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주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책에 내용은 333법칙!!
태어나서 3년동안 하루 3시간,,,아이와 떨어져 있는 밤도 최소 3일밤은 넘기지
말아야한다는 333법척이 머리에 콕 박히네요.
또한 아빠의 사랑보다 엄마의 사랑이 아이들에겐 더없이 안정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란걸 또한번 배웁니다.
아빠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밥이며, 빨래며 엄마가 없이는 아빠혼자 아이를
돌볼 수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엄마와의 애착이 100%라고 하면 할머니와의 애착은 50%라고합니다.
근연도에 따른 결과가 그렇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생활하는 아이들은 애착을 갖기위애 2~3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이지요.
작년 보육료지원으로 인해 가정주부들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어린이집에 보내더라구요.
이에 워킹맘들의 아이들이 다닐 곳이 없는 사태까지 나타났었죠.
특별한 이유없이 내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갖 돌지난,,두돌도 안된 아이들은
보낸는게 참 안타까웠습니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엄마의 품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고나서 세상에 내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어나서 3년이 아이의 인생을 좌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