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넘긴 페이지 사탕의 맛
메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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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착함과 동시에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 삼남매중 막내면서 언니랑 쌍둥이인 나는,10분먼저 태어난 언니에 대한 동경심이.. 컸다🤣
쌍둥이지만 언니에게는 언니라고 불렀고 완전한 언니였으니까.. ㅎ
막.. 뭐..어릴적 생각도 나면서 빵터지기도 하고 핵공감하면서 재밌게 읽었다.

삼남매중 맏이 혜연이가 읽고난 후..
✏️이 만화는 정말 재밌었다.
이 책은 세자매의 이야기지만 나는 삼남매이다. 그중에서도 첫째.
이 책을 읽으며 누나의 입장에서 공감가는 내용을 끄적여보면.. 첫번째는 내가 친구를 만나러 가면 동생들이 꼭 따라가고 싶다고해서 결국은 따라온다는것이다. 그렇게 안된다고 해도 엄마가 데리고가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동생을 데리고 가게된다.(<=헉..엄청 찔리는 엄마) 두번째는 동생이 계속 놀아달라고 하는데 안놀아주면 슬픈표정을 지어서 마음이 약해져서 결국 하던일을 멈추고 놀아주게된다.
세번째는 가끔 귀찮다. 그래도 자꾸 쫄쫄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한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다 추억인것 같다. 나중에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며
“어! 우리도 이랬는데”하며 웃으면서 이런 사소한것들을 추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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