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를 위한 날이야
꼬닐리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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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닐리오' 이탈리아어로  토끼란 뜻이다.
뜻을 알기 전에는 그냥 왠지 귀여운 어감의 이름같기도했는데, 이제보니 작가님과 너무나 찰떡인 귀여운 필명이다.
꼬닐리오 작가님의 세번째 신간인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를 되찾는 시간, 오늘은 나를 위한 날이야"
는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감을 선사한다.
파스텔색감으로 초록초록한 표지는 나른한 오후, 쉼이 있는 피크닉이 떠오르며 너무나 평온하고 사랑스러움이 한가득하다.
소녀의 정면 얼굴을 보기 어려웠던 전편들과는 달리,귀여운 소녀의 정면 얼굴도 공개되는데, 옆모습만큼이나 귀엽고 앳된 소녀의 얼굴을 엄마미소가득 품으며 함께 할수 있었다.ㅎ

🏷 오늘만
조금더 먹어도 괜찮을까?
오늘은 스트레스 많이 받았으니까 괜찮다구
-p.151
🏷 너의 곁에
네가 전하는 온기덕분에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봄날이지
-p.179
🏷 나는 나를 사랑해
이  세상에 나는 '나'밖에  없는 존재인 거예요
지금 이대로 나를 사랑해주기로 해요
-p.197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언제나 기억했으면하는 작가님의 바람이 그대로 이루어진 오늘의 나에게, 내일의 그대에게 매일 선물해주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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