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밤 - 나에게 안부를 묻는 시간
유희열.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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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이 흐르는 동네를 걸으며
유희열은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했다.

🏷세검정터를 지나 홍제천을 따라 더 걸었다.
지금 어머니가 지내는 곳이 여기서 지척이다.
홍제천 밤길을 걷기로 하고 나설때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이 어머니였다.
- p.84

책 곳곳마다 유희열의 감성이 묻어있다.
밤에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것만 남기고 아웃포커싱'된 풍경들.
아련하게 추억속에 잠기기도 좋은때가 바로 밤이다.
가볍게 밤산책을 하며, 걸어야지만 알수있는 것들에 대해 얘기하며 떠올리며, 늘상 지나던 곳의 새로움을 발견하기도 한다.
잔잔하게 배경음악이라도 깔린듯..
어떤 선율에 맞춰 읽게 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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