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이 흐르는 동네를 걸으며유희열은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했다.🏷세검정터를 지나 홍제천을 따라 더 걸었다.지금 어머니가 지내는 곳이 여기서 지척이다.홍제천 밤길을 걷기로 하고 나설때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이 어머니였다.- p.84책 곳곳마다 유희열의 감성이 묻어있다. 밤에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것만 남기고 아웃포커싱'된 풍경들.아련하게 추억속에 잠기기도 좋은때가 바로 밤이다.가볍게 밤산책을 하며, 걸어야지만 알수있는 것들에 대해 얘기하며 떠올리며, 늘상 지나던 곳의 새로움을 발견하기도 한다.잔잔하게 배경음악이라도 깔린듯..어떤 선율에 맞춰 읽게 되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