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약간의 거리를 둔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지음, 김욱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16년 10월

글쎄.. 애써봐도 와닿지 않는 내용뿐이다. 1년만에 완독했는데 책이 무거웠다면 아직도 몇 장만 넘기고 말았을 듯. 밑에 꼰대라는 평이 있는데 그 말이 딱이다.

[100자평] 아가씨 아카입

아가씨 아카입 - The Handmaiden Archive Book
박찬욱 외 지음 / 그책 / 2017년 8월

아카입 사랑해요 2권 사서 하나는 포장도 안뜯은 새걸로 소장중이에요 무조건 소장

[100자평]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곽정은 지음 / 달 / 2016년 11월

구구절절 맞는말 투성이인 책. 한국에 살아가고 있는 여자로써 한글자 한글자 공감하며 볼 수 밖에 없는 책. 밑줄을 긋다가 책 전체에 밑줄이 그어질 것 같아 나중엔 그냥 읽었어요. 소신있는 작가님 멋집니다.

[100자평] 공터에서

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여아의 입속을 보며 여성의 질로 비유하는 변태작가 OUT

[100자평]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감정소모가 너무 심하다. 맨부커상 후보일 때 구매했는데 7달이 지난 지금도 끝까지 읽을 수가 없다. 읽고싶지가 않다. 책 읽을 때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가독성이 내가 느낀 유일한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