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론리플래닛 디스커버 파리

론리플래닛 디스커버 파리 ㅣ 론리 플래닛 디스커버 시리즈 7
안그라픽스 편집부 엮음 / 안그라픽스 / 2013년 10월

두 번째 파리여행. 이번에는 배낭여행이었기에 이 책의 도움을 크게 받았다. 지도가 매우 자세하고, 여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거의 모든 정보가 여기에 들어 있어서, 이 책 한 권만 들고 구석구석 다니면서, 묻지않고 휴대폰 검색없이 다닐 수 있었다. 작고 예쁜 강력한 책!

[100자평] 설렘 두배 :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설렘 두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 현지인과 함께 만든 가이드북, 2017~2018 개정판 ㅣ 설렘 두배: 한걸음 더 들어간 가이드북 시리즈 1
문신기 지음 / 디스커버리미디어 / 2015년 12월

바로셀로나 여행지에서 실제로, 매우 큰 도움을 준 책이었습니다. 숙소 근처에 소개한 이탈리아 피자집이 있어, 찾아가서 피자를 시켰더니, 유럽 특유의 엄청난 짠맛에 놀라고, 끝맛이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됨. 이탈리아 친구들이 건네 레몬주 2잔에 완전히 녹초가 되기도 함. 강추!!

[100자평] 선인들의 공부법

선인들의 공부법
박희병 엮어 옮김 / 창비 / 1998년 1월

아주 가끔, 다시 읽어보곤 한다. 공부를 어떤 마음자세로 해야하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공부하는 사람은 절대로 서두르며 책을 읽어서는 안된다. 고3이 되는 아들에게 종종 말하곤 한다. 공부하면서 마음이 급하거나 서둘러 대충대충 글을 읽으면 안된단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새긴다.

[100자평] 아홉 살 인생 - 하

아홉 살 인생 - 하 ㅣ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 12
위기철 원작, 이희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4월

어느 새, 이 책이 내 손과 서재에서 사라졌다. 대여해주는 1순위의 책이었는데. 응답하라 1988에 나오면서 요즘의 초등학생들이 알게되었다는 곤로의 모습, 연탄재처리, 초등학교 아닌 국민학교 생활모습 등을 통해 부모님이 살았던 시절의 모습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한국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100자평] 사람은 돼지와 같은가, 다른가

사람은 돼지와 같은가, 다른가
위기철 / 풀빛 / 1992년 6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책이다. 사람은 돼지와 같은가, 다른가.. 결국은 사람은 배부른 돼지처럼 살면 안된다는 말인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 책이 내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