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치명적 농담 + 허접한 꽃들의 축제 - 전2권
한형조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한형조 교수님의 글은, 공부하는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전형이다. 어렵고 난해한 개념을 면도날처럼 날카롭게 분석하면서도 글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한형조 선생님의 글을 통해, 복잡미묘한 언어도단의 불교세계, 동양철학을 맛 본 명저이다. 손끝에 두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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