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해 봐요! 어린이를 위한 쉬운 요리책돌전부터 제일 좋아한 놀이는 소꿉놀이처음 간 키즈카페에서 소꿉놀이만 했던 아이집에서도 매일 빠지지 않고 하는 소꿉놀이인형놀이 안에서도 소꿉놀이하는 아이요리하는 그림들만 나와도 좋아하는 아인데어린이를 위한 쉬운 요리책이라니!엄마랑 요리까지 하게 해주니아들에게 그 어떤 그림책보다 최고의 그림책이었다. 우리 집 만의 비법은 아니지만쪼물딱 쪼물딱 반죽부터밀대로 쭉쭉 달달한 잼믹스까지아들과 달달한 시간을 선물해준 요리를 해 봐요! 그림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북극곰제공도서 #북극곰 #도서출판북극곰 #북극곰북클럽 #요리를해봐요 #요리그림책 #아디나키투 #엘레니아베레타
구름을 키우는 방법 첫 느낌은 ‘가장 중요한 규칙을 잊고 있었던 거예요’라는 글에서이 그림책이 하고싶은 이야기가 다 보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떠나보냄까지.내 아이를 내 기준과 틀에 가두지 말아야지너는 어차피 떠날 아이“저는 이미 떠나 보낼 마음을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입에 달고 살았던 나여서인지 몰라도 말이다. 그런데 이 관계가 부모와 자녀뿐만 아니라모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도 남편과 나의 관계에서도 그리고 나와 나의 관계에서도 생각해볼만한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좋은 엄마라는 내가 만든 기준들내가 만든 나라는 사람의 기준들 그래서 나의 삶과 육아가 힘겨운 것 아닐까?내 모습 그대로 있어야 할 자리에 있도록내가 만든 수많은 나의 기준들에서나를 가두지 말고 떠나보내야지 않을까 내가 만든 나에서 자유해지길 그리고 마지막 궁금한 점노란색을 강조한 이유가 있을까? 알고싶다. 그 이유! #북극곰제공도서 #북극곰 #도서출판북극곰 #북극곰북클럽 #구름을키우는방법 #펜형제 #부모를위한그림책
북극곰 북클럽 06아야어여로 만든 말놀이 그림책 말놀이가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30개월 아들에게 통했는지한번 읽어주었는데“아기가 태어났어요”“야옹이가 태어났어요”“오늘 뭐하고 놀까”“요리를 하자”“우유가 필요해”혼자 말하며 책장을 넘기는 모습.말놀이의 효과를 직접 느껴 본 그림책. 어린이집에 들고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가 좋아한 그림책.어린이집 선생님도 읽어줄 때 아이가 먼저 말을 해 정말 많이 읽어주셨나봐요라고 말씀하신 책. #북극곰제공도서 #북극곰 #도서출판북극곰 #북극곰북클럽 #아기가태어났어요 #이루리 #도휘경
토끼는 어쩌다 달에 살게 되었을까?하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야기아파하는 달님을 보며 같이 아파하고이렇게 저렇게 애쓰는 토끼를 보며이런게 사랑이지 깨닫게 하는 이야기달에게 닿을 듯 말듯한 토끼를 보며내 마음도 졸이다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고글 없이 그림만으로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이야기이내 서로 닿아 달조각을 채워준 달과 토끼의 해냈다 하는 표정나에게도 만족감을 선물해주는 이야기 달에게 닿기 위해 한 토끼의 노력들가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서전통을 느끼게 알게 해주는 이야기읽어주는 이의 말로 여러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이야기 내 공간에 전시해놓고 싶은 아름다운 그림 가득한 이야기 #북극곰제공도서 #북극곰 #도서출판북극곰 #북극곰북클럽 #달토끼 #전통그림책 #최영아
북극곰 북클럽 04처음 표지 속 제목을 마주했을 때는 조금 반감이 생겼다. 전에도 말했듯 대놓고 무엇인가 가르치려는 그림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대놓고 제목에서숫자로 배우는 친절과 우정의 그림책? 꼭 숫자로 배워야 하나? 꼭 배움이 있어야 하나?숫자와 교훈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건가? 그래서 조금 부정적인 마음으로 그림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림책을 읽고나서는 제목이 다시 보였다. 안녕하세요!안녕의 사전적 의미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이다. 안녕하세요 끝의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평안하신지 묻는 게 아니라꼭 아무 탈 없이 편안해야만 해! 말해주는 힘 있는 응원같았다. 난민들을 위해, 그 중에 어린이가 제일 많은 난민들을 위해내가 실천할 수 있는 친절한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북극곰제공도서 #북극곰 #도서출판북극곰 #북극곰북클럽 #홀리스쿠르만 #바루 #숫자그림책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