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놀이기구를 혼자 차지하려는꼬마코끼리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과 방법을 알려주는 사회관계 그림책이에요.사회관계영역 단행본 /사이좋게 랄랄라글 보린 그림 김현 / 사파리 출판사어린이집에 다니는 5살 아이 걱정이에요. 아직 자기밖에 몰라요.어린이집 선생님 께서는 잘 생활하고 있다고 하시지만집에서는 자기 중심적 성향이 너무 강해요.그래서 요즘 고민이랍니다.그때그때 계속 말해주고는 있는데 통 나아지지 않네요.물론 예전보다 살짝 나아지긴 했지만아이성향인건지 ..ㅠㅜ그래도 책을 보며 계속 이야기 나누고 있어요.사이좋게 랄랄라놀이터에 간 꼬마 코끼리는 모든걸 독차지해요.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타고있던 친구도 내쫒으며 제멋대로 행동해요.친구들의 표정과 아기코끼리의 표정이 대비 되지요?대비되는 표정을 보며 아이와 이야기 나누었어요.닭이랑 사자의 놀란 표정, 차례를 지키지않고 미끄럼틀타는 코끼리의 익살스럽고 장난스러운 모습책에 나오는 인물들에 감정이입하면서 아이들은 위로 받아요. 자연스레 차례와 질서,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양보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책 사이좋게 랄랄라에서 배울수 있어요.구름 사다리, 미끄럼틀,그네,시소 놀이터에있는기구가 나와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와닿아요.욕심쟁이 코끼리 시소도 혼자 타겠다고 해요.친구들은 슬퍼하는 코끼리 에게 다가가같이 타자고 말해요.코끼리는 다 함께노니까 재밌다는걸 깨닫고차례차례 질서를 지키며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알아가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에 귀여운 동물캐릭터가나와서 아이의 눈길을 사로 잡네요.사회관계영역 단행본사이좋게 랄랄라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