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코스모스 처음 읽는 시리즈
세다드 카이드-살라 페론 지음,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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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드 카이드 살라 페론글.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이충호 옮김/김선배 감수

처음 읽는 코스모스책 읽어봤어요.

아이가 얼마전에 엄마 우주가 뭐에요? 라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세상 모든 것? 이라고 말해주었는데

이 책에 시원하게 설명이 되어있더라고요 .

우주란? 은하와 블랙홀,별,행성,소행성,혜성,암석,먼지,동물,식물,사람,

원자, 입자,빛 등을 포함해 우리가 아는 모든 것,

그리고 알지 못하는 모든 것을 다 합쳐서 우주라고 부른다.

가려웠던 부분이 아주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면서

역시 책을 통한 배움은 대단한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우주가 태어난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우주 전체 생애를 살펴볼 수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이해를 돕기위한

그림편집도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않게 읽을 수 있어요.

인공위성,태양,별,천문대 등등 손으로 짚어가면서 말하기도 하고 오 ~이건 뭐지? 궁금해 하기도 했어요.

목차를 먼저 살펴봤는데 우주달력이 제일 궁금하다면서

우주 달력을 펼져서 읽어 봤어요.

유명한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엄청나게 긴 우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우주 달력을 만들었다고 해요. 이 우주 달력에서 인류는 마지막 날인 12월31일에야 나타났고 ,모든 문명은 마지막 1분 안에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 같았어요.

아이는 인류의 진화과정 그림에 관심을 보이네요.

은하는 수많은 별과 행성,우주 먼지,가스 구름,

암흑 물질이 중력에 붙들려 한데 모여 있는 천체 집단이다.

별이 약1000만개밖에 없는 왜소 은하에서부터 별이 100조개나 있는 거대 은하에 이르기까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며 천문학자들은 관측 가능한 우주에 존재하는 은하의 수가 약 2조 개라고 추정한다.

글을 읽고 놀라기도 했답니다. 2,000,000,000,000이라는 숫자를 보고 어떻게 읽는 거냐며 물어보기도 했는데 책속에 숫자나 단위들이 많이 나와서 신기해 했어요.

별의 일생도 궁금하다고 해서 읽어 보았는데 제가 봐도 재밌더라고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 설명되어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 것 같아서 유익한것 같아요.

책장에 꽂아놓고 두고두고 볼 수있는 책📚

처음읽는 코스모스책은 시리즈 책인데요.

양자 물리학 ,상대성 이론책도 읽어보고 싶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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