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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형사 냥덕구 씨 - 신나는 추리게임 스토리북
가와다 쿠니코 지음, 김정화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평점 : 
지루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
재미있는 책을 읽기! 재밌는 책이 출간 되어서 읽어봤는데요.
표지마다 통통튀는 그림과 짧은 문장 ,말풍선이 있어서
초등학교1학년 아이가 읽기
부담스럽지가 않더라고요.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나 책읽기가 시들해진 아이들이 보게되면
기분전환도 되고 동화책에 흥미를 느낄 수있는 책인것 같아요.
표지부터 귀여운 캐릭터가 눈길을 끄는데요.
아이도 책이 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바로 펼쳐서 보더라고요.
단짝인 팡 형사와 "해결 못할 사건은 따위는 없다!" 라고 말하는
자신감 넘치는 고향이 형사 냥덕구 씨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읽으면서 나도 짝꿍 형사인것 마냥 추리도 함께 할 수있는점이
아주 재미 포인트네요.
냥덕구씨 집에는 여러명의 자식들이 있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보며 귀엽다며 , 엄마에게도 보여줘요.
여러가지 짧은 에피소드 들이 나와서지루 하지 않고 가정, 학교 배경은
친근함도 느껴지더라고요. 중간 중간 미로찾기며 다른그림찾기 ,
숨은그림 찾기 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있는 도서에요.
책을 읽은 뒤 단서나 힌트 단어를 이용해 탐정 놀이도
하자길래 했는데요. 외동이라 제가 의뢰인이였답니다.
무슨일로 오셨나요? 제 핸드폰이 없어졌어요.
라고 말하면 여러 질문을 하면서 탐정 놀이를 하는데
재밌나봐요. 제가 피곤 하다고 하니 5번만 하자고 해서
5번 하긴 했는데 아이디어가 고갈이네요.^^
저도 책도 고양이형사 냥덕구씨 책 읽고 아이디어가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번쩍 떠올랐으면 좋겠네요.
도서를 무상으로 받아 읽고 난 뒤 남기는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