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걸 2 :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챗걸 2
강지혜.강효미 지음, fommy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상의 집 출판사 책! 걸 GIRL 2 : 나, 너 그리고 비밀코드 두근두근 로맨스 소설

                               

챗! 걸 GIRL 2.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초등학생 고학년쯤이었을까 반에서 이런 로맨스 소설 읽는 친구들 봤었는데 .. 그때는 안 읽고

늦게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서 다 커서 이런 로맨스 소설을 읽게 되네요.

중학교 다닐 때도 친한 친구가 연애소설? 로맨스 만화 맨날 책방에서 빌려와 재밌게 읽

는 모습을 많이 봤었거든요. 책을 받아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이번 도서 리뷰는 상상의 집에서 출판한 <챗! 걸 GIRL 2.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를

소개해드려고 해요.

    

                           

상상의 집 출판사 챗걸 2. 글 강지혜 강효미 / 그림 fommy

상상의 집 출판사 <챗! 걸 2권>은 강지혜, 강효미 작가가 글을 썼고 그림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fommy라는 작가가 그렸네요. 표지에서 알 수 있듯 소녀감성 물씬 풍기는 챗! 걸 도서는 시리즈 소설인데요.

<챗걸 1권 -어느 날 미래의 나로부터>, <쳇걸 2권-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까지 출간이 되었어요.

10대들이 읽으면 괜찮은 책인 것 같고요. 저는 책을 늦게 읽는 편인데

가독성이 좋은 로맨스 소설이라서 휘리릭 읽었어요.

로맨스 소설의 꽃 중 하나는 사랑스러운 소녀와 멋진 남자 주인공들 아닐까 생각해요.

일러스트도 정말 예뻐 소녀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등장인물을 보면 각자 개성 있는 성격을 지닌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등장인물들은 어떤 재미 있는 이야기를 만들지 기대가 되는데요.

<2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챗>이라는 아이디어로 <전국 학생 앱 개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사립학교 한빛 스쿨 장학생이 되는 간 미소에게

어느 날 진짜 20년 후의 나에게 챗이 와요.

20년 후의 강미소는 당장 한빛 스쿨을 떠날 것! 그 아이와 사랑에 빠지지 말 것!이라고 신

신당부하지요. 하지만 지금의 미소는 15살 사춘기 소녀. 한창 자기주장 강하고 어

디로 튈지 모르는 10대인걸요?

책에 등장하는 미소의 캐릭터 요즘 저희 집 딸과도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엄마가 뭐라고 시키면 미소처럼 순순히 하지 않고 말이에요.

병원에 입원한 미소에게 <오우진>이 병문안을 왔네요.

에이치 그룹 사장 오명호 회장의 외동아들이자 '에취'라는 모바일을 쳇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아빠를

닮아 프로그래밍에 재능을 지닌 아이지만 미소 앞에서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에요.

             

                                              

강미소는 2001년 아빠와 오명호 회장님이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발견하고 오웅진에게 물어요.

"너, 혹시 아버지에게 동업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라고 묻자 "응, 들었어"라고 말하는 오우진. 미소는 애 취라는 앱을 혼자 만든 게 아니었다면서 손을 부들 떨어요.

강미소의 아빠와 오우진의 아빠의 관계는 무엇일지? 강미소는 이 수수께끼를 풀기 전에

한빛 스쿨을 떠날 수 없다고 하고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흥미진진하기만 해요.

어렸을 적 미소와 같은 동네에서 함께 자라 서로에게 모르는 것이 없는 하윤이는

미소가 힘들어할 때면 이사 간 미소를 위로해주는 착한 친구인데 미소는 참 든든하겠어요.

                                                           

뻔한 스토리가 아닌, 소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성을 건드려줄 만한 로맨스 소설

챗! 걸 2권 같아요. 지금의 미소와 미래의 미소는 갈등을 겪기도 하고 선택에 따라

미래의 삶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10대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이 책에는 사랑, 친구, 우정, 꿈 등 10대들의 관심 있는 주제의 내용들로 이루어진 로맨스 소설이라

10대가 읽으면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법 해요. 저도 읽어보니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시리즈로 된 로맨스 소설은 책을 읽고 난 뒤 다음 편 이야기가 궁금하지요.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는 재미도 무척이나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

챗 ! 걸 2권을 읽었으니 3권도 기다려지네요.

EVENT1. 나도, 챗! 걸 girl 작가"어느 날, 미래의 나에게 쳇이 온다면?"

미래의 나와 지금의 내가 나눈 chat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챗! 걸 공모전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요.

EVENT2."어느 날, 과거의 내게 멜이 온다면?"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 주세요. 1년 뒤 편지를 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