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릴 땐 마음수업 - 법상 스님이 알려주는 내 삶의 중심 찾기
법상 지음, 고통달 그림 / 모과나무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의 귀환. 시간을 따라 잊고 흔들리던 마음을 부담없이 성찰하게 해주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을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 한강 세트 - 전5권
김세영 지음, 허영만 그림 / 가디언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만화광장으로 놀라며 봤었고 과거 단행본 초판본들을 소중하게 보관하던 차에, 반갑게도 복간되어 다시 구입했다. 훨씬 더 좋은 인쇄 상태에 기뻤다. 시간이 너무 흘러 다시 읽지는 못했지만 그림만 살피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목호의 난, 1374 제주
정용연 지음 / 딸기책방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만 한 것이 있을까. 이 책은 제주에 대한 흩어져 있던 나의 얇고 얇은 정보의 씨줄들에 날줄을 하나 엮어 주었다.

인스턴드 음식, 기름진 음식은 맛나다. 하지만 담백한 맛에 빠지면 자주 그 깊음을 음미하고 싶어진다. 정용연 작가의 만화가 그렇다. 전작 [정가네 소사]에 이어 이번 작품 [목호의 난, 1374 제주]는 우리 만화계에 귀한, 풍미 좋은 장인의 손맛으로 엮여 있다.

 사건을 서술하는 지문은 절제된 수식으로 간결하게 말할 것을 전한다. 과하게 개입하지도, 무책임하게 방치하지도 않는다. 사람을 이야기하면서 사람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그 몫은 독자의 것이라고 짐짓 너스레를 떨며 남겨둔다. 그런 자세가 단지 내가 보고, 읽는 것이 만화책만이 아닌 역사라는 것을 거리, 간격으로 유지시킨다. 어쩌면 그것이 진정한 몰입일 것이다. 그래서 담백한 것이다.

 

 나는 정용연 작가의 평생을 품은 이런 자세가, 우리 만화계, 창작계에도 좀 더 힘있게 영향력을 떨치길 진정으로 기원한다. 느리게 말함에도 문화계의 트랜드를 쫓는 양적 획득에게 절절하게 저항하는 정신이 느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