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정철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9월
장바구니담기


재테크는 웬만큼 독하지 않고서는 목표한 만큼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처절해져야 하고 비장해져야 한다. 하지만 이 힘든 과정도 정상의 경험을 하게 되면 더 수월하게 다가온다. 1000만원을, 5000만원을 성공적으로 모아가는 과정 속에서 여러분은 이미 다른 사람이 돼있을 것이다. '정상의 경험'을 맛보는 순간 돈이 가르쳐주는 쿨함으로 인해 멋있게 변해가는 스스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수성가한 사람들만이 가지는 독특한 카리스마가 만들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100쪽

재테크는 확률 싸움이다. 지금 1만원이라도 더 절약해야, 하루라도 빨리 50만원이라도 더 열심히 저축해야, 그리고 지금 100만원을 더 투자해야만 목돈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재테크에 있어 '확률 싸움'은 바로 '시간 싸움'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시간을 먹고 자란다'는 복리는 2-3년 앞서간 사람에게 추월할 수 없는 주도권을 넘겨준다.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재테크가 확률과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대명제가 무너지지 않는 한 이 명제 역시 항상 '참'이다. 왜 여러분에게 주어진 가장 평등하고 공평한 무기인 '시간'을 허공에 날리는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100쪽

여러분의 60살은 결코 노인이 아니다. 몸이 안 따라줘 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나이가 아니다. 시간과 체력, 의욕 모두 남아도는데 돈이 없어서 슬피 우는 게 바로 노령화 문제의 핵심이 될 것이다.-100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