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벨리로 이사를 하면서 아파트에 처음 살아보는 거라 이 환경이 낮설었다. 많은 사람들이 촘촘하게 밀착 되어 살아가면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사실, 비슷한 환경에 살고 있으면서 나와 다른생활을 하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 이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요코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동병상련하면서 읽은 책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