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로 먼저 만난 작품이다. 시후미 역을 맡았던 여배우가 매우 인상깊었는데...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여배우라 하는데.
 에쿠니의 문체는 담백한다. 사람 속마음을 어쩜 이리도 잘 표현하는지 하지만 일본 책은 읽고 나면 왜 이리 스산한지...

 

"기다리는 것은 힘들지만, 기다리지 않는 시간보다 훨씬 행복하다."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라, 빠져드는 거야 멋진 말들이다

 

시후미의 긴팔을 낭창낭창 흔드는 팔이라 표현하는데 멋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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