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프로방스 여행무덥고 습한 기운이 나른함을 재촉하는 요즘!남프랑스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여름에 가면 더 좋은 여행지~~저자 이재형님은 남프랑스에서 16년 동안 살다가 파리에 가서 살게 되었는데, 파리 날씨 때문에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1년에 300일 이상 해가 나올 정도로 온화하고 춥지 않은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는 프로방스의 도시 아를로 무작정 떠나게 됩니다.지금부터 저자와 함께 우리는 프로방스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죠!최근 프로방스 여행 소개글이 신문에 나왔더군요.멋진 건물들과 예술가들의 향기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지금이라도 당장 큰 베낭 메고 프로방스로 떠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올라오게 되는 책입니다.화가, 작가들의 스토리가 같이 쓰여 있어서 프로방스 여행은 더 예술적이네요.책 읽는 동안 머리도 미소도 맑아져 프로방스 여행을 마치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그리고 머지않아 꼭 가봐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게 하는 책이네요.프로방스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나, 아직 다녀본 적 없는 사람 누구라도 "프로방스 여행" 책과 함께라면 자신의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이동시켜 주리라 생각듭니다!마지막 부분에 프로방스 여행의 즐길 거리도 첨부되어 있어 더 좋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이 여름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프로방스 여행" 책을 곁에 두는 것도 특별한 휴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