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명의 역사 -하 - 근대에서 우주 시대의 개막까지
에드워드 맥널 번즈.스탠디시 미첨.로버트 러너 지음, 손세호 옮김 / 소나무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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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양사 강의 다음으로 개론과 약간 다른 모습을 보이는 서양사 이야기. 

시각의 또렷함과 적당한 자료, 기타 등등. 다 좋은데 단점이 있다면... 책의 두께? 

요즘 책값이 너무 비싸다고는 하지만 저자에게 합당한 가격이라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그 값을 치르고 책을 접하는 독자에게도 그 만큼의 배려는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이기적으로 두껍다. 내면은 착실하고 좋으나,,,,,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____- 

저거........ 도서관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 수는 없다....................... 너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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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 -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중단하라 서해클래식 15
토마스 홉스 지음, 신재일 옮김 / 서해문집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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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문고의 고전 시리즈는 참 읽기에 좋다. 고전의 무난한 번역도 그러하거니와, 

함께 실린 사진과 글의 귀퉁이에 자리한 각주나 시대 상황에 대한 설명 등은 

어렵다고만 생각되는 '고전'의 이미지를 떠나, 한걸음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데 도움을 준다. 

 

리바이어던 역시 그렇다. 요즘 공부를 하면서, 교과서에서 언급되는 고전들은 꼭 찾아서 

다시 읽어보려고 노력중이다. 아이들 앞에 섰을 때 '사기치는 선생님'이 되면 안되니까 -  

근대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항상 초두에 만나는 홉스와 루소, 로크. 그들의 글은 한 번 쯤. 

책으로 직접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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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코레아니쿠스 - 미학자 진중권의 한국인 낯설게 읽기
진중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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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샀다. 요즘 진중권 이런 사람 좋은데... 이 책보다 사실은, 미학에 관한..
그 사람의 글을 읽고 싶었으나,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한국인이란 - 어떤 사람인가..ㅋ

  하는 생각.....하면서... 알라딘에 접속하는 게 아니었다. 아놔 미치겠네ㅜ


 시대를 통찰하기 전에 어느 한국인이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한 번, 책을 통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말이지.

  독서는, 다양성을 알게 해주는 것 같다고 '아야'가 남긴 글귀가 떠올랐다.
맞는 듯 싶다. 그런 것 같다. 충분히 편견과 선입견을 막아주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생각을 교감하다 보면, 아... 그럴수도 있구나 하니까. 

  그런 면에서 진중권만의 매력이 있는 책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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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
이길상 지음 / 푸른숲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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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것 같아서. 읽으려고 ?! 산 책 ... 읽어야 할 것 같아서... 압박감..
윤종배 선생님되시는.. 분 님께서... 서평썼더라고... 압박감 작렬..ㅋ

 다른 이의 눈에 보이는 한국 교과서의 온상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나...
아니면, 성찰해야할 현 역사교육의 모습을 들킨 데의 보고서라고나 할까..?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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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어 사전
남경태 지음 / 들녘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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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사전이 필요하다. 개념없이 질좋은 살 붙여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역사 공부는 더욱 그런 듯... 싶다. 
 
 시대를 이해함으로 개념을 파악할 수 있겠으나, 그 개념에 대한 확실한 잣대가 서지 않은 이상은, 자기 시선을 '시대'로 돌렸을 때 그것을 자기 관점으로 확인할 수 없지.

  요즘 책 사는 게 다 그런 것 같다. 서양사 개념어 사전, 그냥 이 책, 그리고 연표로 보는 시리즈. 이런 등등의 책들. 사관? 개인의 주관? 그런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는 하나, 학문이라는 것은 객관적 체계가 기본이 되는 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아무튼. 그렇다. 이 책 쪼매난 게 귀엽당. 지하철에서 통학할 때..읽으면 아마도.. 이틀이면 끝내겠으나, 손이 닿는 책장자리에 두고 볼 만한 책이더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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