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사람은 같다.생각하는것도 비슷하다.유시민이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결국 얼마나 자신을 믿고 그 일을 행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왜 민주화 운동을 하신 그 변화의 주역들인 어른들이 지금 우리가 보기에 보수적이실까? 에 대한 공감적인 내용들이 부모님 그리고 어른들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었다.사피엔스와 연계를 하여 읽게 되었는데 오히려 두책이 비슷한 성향을 보여 도움을 많이 받았다.하지만 조금더 유시민씨의 책은 마음적으로 두가지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는 면을 서술해주어 조금더 넓은 의미로 바라볼수 있어 공감가는 부분도 몇몇 존재 했던것 같다.누구나 어렵게 어렵게 살았고 그것을 이겨내며 살아간다는것에 인격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이 든다.
인류의 기원과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되어갈것인가에 대한 질문들저자는 쉴큼없이 질문들 던짐으로써 책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당긴다.하지만우리가 알고 있는 기원과 많은 종들이 사피엔스에 의해 멸망된점들은 역사적으로는 흥미로웠지만 미래에 대한 접근은 너무나 확신을 가지고만 단정을 해두어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의학 및 진화 평화에 대한 생각들을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책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저자의 생각에 깊이 빠져들어 가진 못해서 아쉬운 점도 큰 책이었다.그렇지만 다방면으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볼수도 있을까? 과학이 어디까지 와있을까? 여러 분야들의 지식을 얻을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의 생각을 넓하는데 도움이 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