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 쓰고, 그리고, 채우는 시간
조슬린 드 콴트 지음, 정지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제목 : 나는 날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부제 : 쓰고, 글고, 채우는 시간
조슬린 드 콴트 지음. 더난출팔

야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최근에 받은 책을 한 권 펼쳤습니다.
쓰고, 그리고, 채우는 시간이라는 부제에 맞게
읽는 사람이 함께 책을 채워나가는 시간을 선물받았어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
저는 제일 먼저 뮤지컬 엘리자베스의 나는 나만의 것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더라구요
나만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제가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가장 먼저 펼쳐본 페이지입니다
비록 그림은 유딩 수준이지만 저 해먹은 정말 갖고 싶어졌어요ㅎㅎ
명상을 하면서 놓아버릴 것들을 생각하는데 그림으로 표현하기 참 어려운 것들만 생각나더라구요
무엇을 놓아버릴 것인가 하는 질문은 요즘같은 시기에 더욱 중요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무엇을 비워내고 싶으신지 궁금하네요

이거 정말 신기했어요!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에서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기도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웃는 얼굴을 그리는데 나도 모르게 같이 웃는 얼굴을 하면서 그리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기분 나쁠 때, 힘들 때 웃는 얼굴을 많이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전 같은 책을 엄마에게도 선물해서 같이 쓰고, 그리고, 채울 예정이에요
엄마랑 마주앉아서 커피 한 잔 하면서 같은 페이지를 만들어나가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서요

많은 분들께도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안내해주는 책이 될 것 같아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된 도서를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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