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진짜 제 취향과 백만광년 떨어져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요. 사실 제목도 제 취향이 아니었고요. 그런데 읽어보니 왜 이런 내용이니데 저런 표지를 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용이 제 취향에 정말 잘 맞아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