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인형의 눈물 웅진 세계그림책 123
마저리 윌리엄즈 지음, 고향옥 옮김, 사카이 고마코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제가 어렸을때도 읽었던 마저리 윌리엄즈의 벨벳토끼가 새롭게 탄생했네요.

사카이 코마코의 따뜻한 그림이 마음 깊숙히 다가오는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인형은 마음을 나누는 첫 친구인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때 나만의 친구였던 작은 토끼 인형이 있었는데...

지금음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자라면서 유치원에서 학교에서..직장에서의 관계 맺기를 도와주고 마음을

열어보여줄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되요.

현란한 책들 사이에서 클래식한 버전의 노란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가을이 시작하려는 무렵의 분위기와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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