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외전이 나오기 전까지 홈보이라는 작품을 모르고 있다가 이번 달 캘린더에 제목을 보고 문득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햇살 직진 연하수 홀랑 넘어 가는 연상공 키잡물 등등 키워드와 설정이 너무 제 취향이더라구요 하아 왜 이제야 알았는지,, 뒤늦게라도 본편도 외전과 함께 구매해서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진짜 꿀잼,,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일상물이라 재밌고 편안하게 읽었어요 공 차정인과 수 손여일 모두 너무 귀여웠구요ㅋㅋㅋ 특히 여일이 진짜 매력 미쳐요,,, 너무 재밌어서 외전이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짧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ㅜ 또 다음 기회에 정인이와 여일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