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공이 음침하면 음침할수록 수가 말로 기분 나빠하거나 츤데레?할 수록 좋아지는 작품인듯ㅋㅋㅋ 근데 음침하다고 해도 큰 일을 저지르거나 하지 못하고 그냥 음침하게 좋아하는 것만 해요 귀여움 음침공러버인 저는 4권을 간절히 기다릴게요..........
배덕감 쩔고 도파민 끝없이 나왔던 본편과는 달리 또 다른 의미로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출육에 좋아해서 더 재밌었구요 아이들을 돌보는 서태경을 볼 수 있다니.. 여튼 뭔가 본편과 이어지는 후일담이 있지는 않아요 다 읽고 나니까 작가님의 다양한 배덕감이 있는 if시리즈들이 좀 보고 싶네요ㅋㅋ 저한테는 올해 제일 빠져서 읽은 책인 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