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전작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소개글에서나 미리보기에서나 개끔찍 집착공이 나오는 것 같길래 구매했습니다 작가님은 뭔가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나 음침하고 축축하고 뭔가 인외적인 느낌?을 굉장히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다만 2권짜리라 이런 느낌이 너무 빨리 마무리가 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긴한데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