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길은공사중 이 책을 읽고
삶과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엄마,아빠가 나이가 들어가고 죽게 될까봐
늘 걱정인 저희아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사라졌다고 할까요?ㅎㅎ
인간세계와 유령세계를 잇는 유령길이
보수공사가 진행 되는 동안 주인공 쇼타의
방으로 일주일간 임시 유령길을 내어도
되냐는 계약서에 서명을 받으러 온 유령 사토
너무 무서워 거절했다가 사토라는 여자아이의
저주할꺼야 라는 말이 어찌나 섬뜩하던지요ㅎ
하지만 결국 쇼타는 유령길을 승락하고
답례로 쿠폰5장을 받게 되고 겪는 이상하고
신기한 경험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답니다
삶과 내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죽은 후 사후의세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희망적인 메세지와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