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모를 이랑의 행동이 책을 읽을수록 점차 이해되는 것 같았습니다. 둘이 엇갈릴 때는 너무 마음아팠지만 알콩달콩한 모습 보며 저도 행복했어요. 왜 이제야 읽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