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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2 -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ㅣ 뼈뼈 사우루스 2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0월
평점 : 
드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기대했는데요.
올 가을은 오는듯 하다 사라져 버렸어요.
가을은 그냥 스쳐지나가고
어느새 겨울인것 같아요.
정말 추운날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전 더운것 보다는 추운게 좋아요.
아이들은 아니라고 펄쩍 뛰지만....
지난번 <뼈뼈 사우르스 1권>을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뼈뼈 사우르스2권이 나왔군요.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아이의 반응!
2권을 은근 기다렸나봐요.
금새 휘리릭 읽었답니다.
말그대로 휘리릭이에요.
올 컬러 공룡만화
뼈뼈 사우루스 2
수수께끼의 '대왕바다거북'을 찾아라!
두근두근 미지의 바다로 돌진!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이 새로운 모험을 떠나요.
뜬금없는 수수께끼가 가로막아도? OK!
소용돌이 미로가 펼쳐저도? OG! GO!
거침없이 바다를 누비는 뼈뼈 사우루스 삼총사,
흥미진진한 모험에 함께해요!
1권보다 더 재미난 모험이 펼쳐질것 같아요.
뼈뼈 사우루스 삼총사의 활약이 기대되네요.
첨벙첨벙 바닷가에 놀러 간 '베베'와 '토푸스', '고니'!
정말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데요.
이 장면을 보던 작은 아이는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네요.
여름 지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뼈뼈 공룡들처럼 물놀이를 하고 싶은가 봐요.
지난 여름을 떠올리며 말이죠.
신나게 놀고 있는 뼈뼈 사우루스 삼총사를 지켜보던
베베의 아빠는 전에는 없던 섬이 생겼다며
이상하다고 해요.
바로 그때
모두가 섬이라고만 여겼던 것은 놀랍게도
'대왕바다거북'이었어요.
그렇게 갑자기 나타난 '대왕바다거북'은 고니의 동생
'도니'를 태운 채 먼바다로 사라지죠.
이를 어째요.
뼈뼈 삼총사는 대왕바다거북을 찾아
도니와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과 대결,
거친 바다를 건너는 모험이 시작된답니다.
베베와 친구들의 이번 모험 장소는 바다에 떠 있는
'갈라쿠타스 제도'인데요.
대왕바다거북이 갈라쿠타스 제도에서 왔다는군요.
'물음표(?)' 모양으로 생긴 '바리바리섬'
뼈뼈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살고 있는 '빡빡섬'
해골 모양으로 생긴 '해골섬'
모든 것이 비밀스럽게 가려져 있는 '암모나이도섬'
갈라쿠다스 제도는 이렇게 모두 네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군요.
섬마다 어떤 흥미로운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섬모양은 물론 섬이름도 독특하니 뭔가 재미난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요.
자 그럼 두려움에 떨고 있을 '도니'를 만나기 위해
대왕바다거북을 찾으러 고고~
물음표 모양의 바리바리섬에서 대왕바다거북이 살고 있는곳은
암모나이도섬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요.
그런데 그섬은 문이 잠겨 있으며
열쇠가 세 개가 있어야 들어갈수 있다네요.
그 열쇠는 갈라쿠타스 제도의 암모나이도섬이 아닌,
다른 섬 세 곳에 각각 하나씩 있다니
바리바리섬, 빡빡섬, 해골섬을 다 들러서 열쇠를 받아야하는군요.
바리바리섬의 수수께끼 대결!
빡빡섬에서 박치기를 빡빡!
해골섬에서 만난 해적!
우여곡절 끝에 세개의 열쇠를 얻고 암모나이도 섬에 도착하지요.
결코 순탄하지 않은 모험이 펼쳐진답니다.
온몸이 뼈다귀인 '뼈뼈 사우루스'와 함께
푸른 바다 너머 비밀을 찾아 떠나요!
뼈뼈 사우루스 삼총사의 우정과 용기가 돋보인 바다 모험인것 같아요.
베베와 친구들의 좀더 씩씩해진 모습 3권이 기다려지네요.
신나는 이야기와 함께 올컬러 만화와 미로, 퀴즈가 가득한 책!
초등 저학년부터 읽기 좋은 올컬러 공룡만화 초등코믹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