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의 영욕
한상희 지음 / 좋은땅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태어나 살아가면서 아주 멋진삶을 살기를 원하다.

세상은 남자들에게는 성공하는 삶을 좀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해 주지만 여자들에겐 그리 관대하지 않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여기 여자로서  아주 화려하면서도 대중들에게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사랑때문에 그녀의 재능을 다 발휘 하지 못하고 사랑으로 인해서 길지 않은 생을 마감한 마리아 칼라스 그녀의 삶을 그린 칼라스의 영욕.

목소리 하나만으로 관중을 사로 잡는 오페라계에서는 알아주는 마리아 칼라스의  삶을 노래와 사랑을 아주 세세하고 다루고 있는 책이다.

마리아 칼라스가 노래에만 전념했으면, 현재에도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성악을 공부하는 분들이나 오페라를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마리아 칼라스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이책이 도움이 되시길...

 그녀의 모난 성격이 때에따라  온화하고 합리적이었더라면 그녀의 삶이 더 고귀하게 만들었을거라고 책의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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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의 환상 속에서 - 차이코프스키의 생애와 여인관계 등 심층 분석서
한상희 지음 / 좋은땅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19세기 러시아의 역사와 차이코프스키의 삶, 음악 들을 자세히 다룬 책이다

소박함과 향토색이 짙게 깃들어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관한 겨울날의 환상속으로 ~

"p272  이 음악을 접한 후에는 이상하리만치 오히려 마음이 한결  더 깨끗해지는 것 같은 어떤 위안을 받았다는 착각에 빠져들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는 어찌 보면 우리네 인생 모두가 하나같이 차이코프스키와 비슷한 연민을 안은채 살아가고 있다는 증표가 아닐런지도 모르겠다."

작가가 차이코프스키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여기 이 부분이 아닐까 하는,,,사람 사는게 그런거니깐,,,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결국엔 사람이구 태어나면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그리 살다 그리 홀가분하게 홀로 떠나는게 사람 사는 삶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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