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최인아 지음 / 해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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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아 저_ 해냄 출판_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의 최인아 저자는 자발적 퇴사 후 지적 호기심 충족을 위해 서양사 전공을 택해 대학원에 진학, 다시 학생의 시간을 보냈다. 그 후 다시는 일하지 않겠다던 결심이 드라마 미생을 통해 무너진 후 다시 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퇴직 후의 자신을 위한 여유가 있는 삶을 보내다가 비로소 자신이 누군가와 함고 싶다는 욕망을 알아차리게 된 것이다. 저자는 그렇게 책방 대표가 되었다.

직장인들은 하루의 일과, 더 나아가 일주일 중 거의 7할을 회사 업무로 보낸다. 정신과 육체가 직장에 얽매여 있다 보니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그렇게 직장 생활과 업무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 급여라는 경제적 보상이 주어진다. 그렇게 얻어진 보상이라는 만족감으로 잠깐의 행복을 느끼며 우리는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저자처럼 갑자기 문뜩 '나는 언제까지 이 일을 할까?'등의 생각이 꼬리를 물고 우리를 찾아올 때면, 우리는 한없이 고민에 빠져버린다.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선, 나 자신이 얼마나 이 일을 즐기는지 좋아하는지 등 "왜 일하는가"에 대한 본질을 찾아야 한다. 직장 생활이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상황과 생각의 변화를 위해 저자는 우리에게 질문하고 답해 주고 있다.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는 직장인이 읽으면 좋을 이야기들이 많다. 아니, 직장인이라는 좁은 범주의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업"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업에 대한 태도와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한 마디 -, 내 삶을 더 멋지게 만들 수 있도록 나를 잘 살펴보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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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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