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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1 - 캘빈 마법 대회에서의 한판 대결
김대우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아마도... 작가는 아직도 안두페이지 앞의 이야기를 생각하느라.. 결론이나.. 이야기 방향을 잡지도 않은듯하다. 권수를 넘어설때마다 추락.. 또 추락... 겨우겨우 새로운 소재로 넘어갈때의 당혹스런 새로운 설정.. 이드란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의 엑스트라화..(조금은 비중있는 엑스트라라면.. 인물이 아닌 칼 한자루정도?) 주변의 인물을 살리지 못하고 새로운 이야기엔 새로운 인물을 추가한다.. 이렇게 쓰다간 삼국지보다 등장하는 인물이 더 많을듯. 아이디어 구상은 좋지만.. 작가 마음대로의 전개와... 환타지라기 보다는 80년대 대본소에 넘쳐나는 무협지같다는 느낌.. 내용없는 긴 대화와 묘사.전개.... 기준없는 설정.... 지금까지 별려놓은 이야기 어떻게 마무리 할지.. 쩝... 또 새로운 인물 추가시켜서 마무리하나? 권수만.. 벌써 11권이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