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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 정의를 위해 싸우다 ㅣ 마음 잇는 아이 9
이병승 지음, 임광희 그림 / 마음이음 / 2020년 2월
평점 :
최근에 옥씨부인전을 보며 과거 신분제도의 답답함을 깊이있게 느끼게 되었어요. 때마침 읽은 홍길동전에서 이러한 신분사회에 대한 반항과 통쾌함을 만났어요!!! 아유 통쾌해라~
홍길동전 시리즈 중 원전과 가깝지만 지루한 부분은 덜어낸 우리 고전, <정의를 위해 싸우다 홍길동전>이랍니다.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선정도서라서 그런지 맛깔나는 글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답니다.
홍길동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이에요.
허균이 지었지만, 여러 판본이 있고, 판본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지밍이가 읽은 버전은 큰 줄거리는 그대로 갖고 있고, 중간에 지루한 부분이나
현대의 시선으로 지나치게 개연성이 떨어진 부분은 덜어낸 책이에요.
홍길동전은 호부호형이 전부가 아니에요. 신분이 낮은 홍길동의 활약을 아주 재미있게 다뤘답니다. 조선시대 베스트셀러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신분 차별을 비판하는 신랄하고 통쾌한 소설, 아이와 함께 읽으니 더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