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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영국 엄마의 그림책 육아 -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처음 엄마표 영어 ㅣ 바른 교육 시리즈 3
김혜중 지음 / 서사원 / 2019년 5월
평점 :
요즘들어 영어그림책에 읽어주기에 관심이 많아진
쏘공쥬들맘이에요~
큰 아이가 7세다 보니 그림책보다는
리더스위주의 영어를 해주다 보니
어휘가 많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아..그래서 원서원서(영어그림책)~~하는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근래에 영어원서책을
잔뜩 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독, 스터디보다는
하루 한 권이라도 아이와 함께
영어그림책!을 읽어주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605/pimg_7136111482211330.jpg)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띄인 건 우연이 아닌 거 같았습니다
사실..영어건 한글이건 그림책을 보여주는 건
같다고 생각해요.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님도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한글그림책과 영어그림책 각 한권씩, 두권!!!이상씩
매일 읽어줬다고 해요
사실 저는 아이가 영어를 잘하길 바라는 마음보다
영어에 대한 거부감없이 책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
- 부모가 같이 읽어주는 셰어드리딩
- 모국어를 반드시 신경 써줘야 한다
- 아이의 수준에 맞는 그림책 선택
위에는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한 포인트인데요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고
실천하기도 힘든 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저자는 이 책에서
24권의 영국그림책과 함께 작가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그림책의 배경이라던지, 특징. 재미포인트도 있고
특히나 작가를 소개하는 부분이 흥미롭습니다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이 글을 쓰는지 알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본 듯 해요
그 외에도
궁금해요!에서는
- 엄마 발음이 안 좋아요
-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까 걱정됩니다
- 언제부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면 될까요
- 아이가 영어를 싫어 해요
-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까요
위의 질문은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인거 같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605/pimg_7136111482211333.jpg)
이 외에도 100권 영국그림책을 소개하니
아이들과 함께 우리집에는 어떤 책을 가지고 있는지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아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605/pimg_7136111482211334.jpg)
가장 중요한 건
"엄마 아빠와 함께 책을 본다" 는 것 아닐까요!
아이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 깔깔거릴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이가 엄마아빠와 책 읽던 순간을 반짝반짝 빛나는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더 집어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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