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피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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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라는 캐릭터는
오래..살아온 쏘공쥬맘에게도 참
익숙하고 친숙한 캐릭터죠~

그만큼 오랜 사랑을 받아온 미피
이번에 쏘공쥬네집에서도 만나게 되었답니다!

미피는 출간된지 벌써 60년이라고 하네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은 토끼 미피!

그 중 쏘공쥬들이 만나본 것은
미피시리즈의 첫번채 책인
안녕, 미피
로 미피가 태어난 이야기입니다~

 

 

 

쨍~한 색감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아요~

미피를 처음보는 쏘공쥬들도
미피의 매력에 쏙~빠졌답니다~

 

 

 

 

 

미피는 어른손크기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에요~
보통 책보다는 아담하며
아이들이 쥐고 보기 좋은 크기랍니다~

 

 

미피의 집이네요
진홍색 덧문까지..색감이 참 예쁘게 표현되어 있어요

 

 

 

미피의 아빠와 엄마에요~
아빠는 꽃에 물을 주고 엄마는 장을 보러 나가요~

입에 있는 줄은..입모양일까요~수염일까요?ㅎㅎ
겉표지의 미피는 저게 두개씩이던데..
아이와 어른의 차이일까요?

ㅎㅎ읽어주다 저게 뭐냐고 묻네요~

 

 

 

완두콩과 배도 사요~
특별한 요리를 할거래요
"엄마~이게 무슨 배야?이렇게 안생겼어 동그랗게 생겼어!"

ㅎㅎ그래 맞아~
미피는 미국에서 태어났고~여긴 미국이야
그런데 미국배는 저렇게 생겼대~~하고
이야기해주었어요ㅎㅎㅎ

 

 

 

 

아기를 갖고 싶은 토끼 아저씨, 아주머니는
아기를 갖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그랬더니 천사가 찾아와서
소원이 이루어질거라고 말하네요~^^
천사가 너무 앙증맞고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는
얼마뒤 토끼부부에게는 여자아기토끼가 태어났고
미피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꼬꼬닭도, 병아리들도, 암소도
그 소식을 듣고 축하해주러 왔어요~


병아리들은..
미피와 놀고 싶었지만
아직 아가인 미피는 잠을 코~~자는걸로..ㅎㅎ

글밥을 보면 알겠지만..
그리 짧은 글은 아니에요~그래서
2호는 못보겠구나~했는데..
이게 왠걸..
읽어주자마자 두 녀석이 푹 빠져서..
3번을 연달아 읽어줬지 뭐에요~

 

 

역시..괜히 오랜 사랑을 받은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피는 생활 속의 소소하지만 공감가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안정을 선사하며
정서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유아기에 좋은 자극제가 될거에요~

미피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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