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이야기 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대부분 부자들을 위한 보수 정당에 투표하는 것이 현실이지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말해주는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우리는 흔히 개발할 수록 발전한다고 믿는데 이 책에서는 전지구적 관점에서 보아 개발할 수록 점점 더 불평등해지고 빈곤층은 더 빈곤해지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의 해결책으로 공정한 무역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을 들고있다. 현재의 세계화로 혜택을 보는 것은 선진국이고 개발도상국은 아직도 빈부격차와 무역역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원인과 처방책에 대해 심각하게 의문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아르고호 이야기는 신과 인간의 시대에서 인간중심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아이손의 아들 이에손의 그 유명한 "황금양털"을 구하러 가는 모험이야기이다. 이는 많은 서구 영화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청동황소와의 싸움과 이에 땅에서 솟아난 괴물들과의 싸움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서사시이다. 한번쯤 읽어볼 만한 작품이다.
현재 많은 고고학적 유물이 쏟아지고 있는 고조선을 비롯한 상고사 연구에 대한 학계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리더쉽에 대한 이러한 책이 그리이스 고대에서 부터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