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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과학 1 - 랜드리건 가의 수수께끼 ㅣ 탐정 과학 1
플러그펠더 외 지음, 정지현 옮김 / 글로세움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이제 5학년 이 된 아들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너무 과하지 않은 추리소설류는 상상력 발달에도 좋고 두뇌회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번에 만난 탐정과학 랜드리건 가의 수수께끼는 추리소설과 과학의 만남으로 좀더 흥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익히고 이해할수 있는 탐정과학 소설이랍니다.
이책은 플러그펠더 사이언스 밥이 썼다고 하는데 재미있고 유익하게 과학을 가르치기로 유명해서 히스토리 채널과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미국 최고의 스타 과학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재미있게 가르치는 과학샘이라~~ 도대체 어떻게 가르치길래?? 궁금증이 유발하네요..
첫장을 넘기니 위험 경고표시가 있네요.이 책의 중간 중간 만들기편이 있다고 하는데 아이 혼자 하기에는 좀 위험할수도 있나봐요~ 어른이 먼저!!! ㅎㅎ 센스있는 경고장이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쌍둥이 닉과 테슬라 국가의 비밀임무 수행을 위해 해외출장을 가신 부모님 대신
방학동안 함께한 뉴트 삼촌집에 찾아가는 똘망똘망한 아이들이네요 괴짜 과학자인 뉴트 삼촌 덕분에 아이들은 좀 더 자유스럽게 삼촌의 실험실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면서 지내게 되는데요.
롯켓 발사 실험을 하다가 그만 로켓과 함께 부모님이 주신 테슬러의 펜던트가 대 저택 랜드리건 가의 울타리 안으로 발사되고 맙니다.닉과 테슬러는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펜던트를 찾기 위해 고양이처럼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지만 팬던트 찾기는 실패하고 대신 저녁 안에 있는 의문의 소녀를 보게 됩니다.
아이들은 의문투성이인 랜드리건 가의 수수께끼를 풀어가기 위해 중간 중간 과학원리를 이용한 실험을 하게 되는데 간단하면서도 쉽게 과학 발명품을 만들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추리소설의 재미에 빠지면서 더불어 과학까지 접할수 있는 탐정과학소설이랍니다.
한번 읽으면 끝까지 읽을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는 추리소설...
그 안에서 과학의 원리까지 배울수 있다보니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