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을 길러주는 학교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 초대 받은 아이들 ㅣ 운동장 아래 100층 학교 1
최은옥 지음, 파키나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8월

학교에서는 주입식교육으로 인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억제하고 주어진 것만 외우도록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죠. 그런데 학교가 상상의 기운으로 만들어지고 상상을 하면 할수록 더 재밌어진다고 하니 아이들이 학교를 재밌어하고 상상도 많이 하면서 학교가 더 재밌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흥미를 가지게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많이 기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100자평] 초콜릿 하트 드래곤

초콜릿 하트 드래곤
스테파니 버지스 지음, 김지현 옮김 / 베리타스 / 2019년 9월

옛날 판타지가 아닌 요즘 판타지의 용인데다가 어린이의 시선에 맞출 수 있도록 소재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100자평] 대장 김창수

대장 김창수
김탁환.이원태 지음 / 돌베개 / 2017년 10월

김구선생님의 이름을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을 거의 없을거에요. 그렇지만 청년 김창수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영화를 통해 청년 김창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어느 소년의 이야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4월

다양한 부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거나 1위를 달성하고 이번에 일본에서 영화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에도 개봉할 정도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어느 소년의 이야기에요. 항상 밝고 활기찬 소녀와 어느 소년이 우연히 병원에서 만나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이야기 초반부터 소녀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것을 알렸고 이야기 마지막에는 죽음이 다가온다는 것을 밝혀서 아쉽더라고요. 책 한 권으로 끝나는 단편소설이라서 아쉬움이 있지만 소설 내용을 무리하게 길게 해서 내용을 망치는 것보다는 아쉬움을 간직하면서 마무리를 짓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익는 재미도 물론 있지만 마지막에는 슬픔으로 가득차 여운이 많이 남네요.

[100자평] 특이점이 온다

특이점이 온다 -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지음, 김명남.장시형 옮김, 진대제 감수 / 김영사 / 2007년 1월

미래에는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지금은 생각만 해둔 기술들을 실제로 다 이루어내는 시대가 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