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채사장의 지대넓얕》 .
벌써 14권이 나왔어요.
지대넓얕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의 줄임말이지만..
얕지 않아요. 이정도만 알아도 어유~ 감사하죠!ㅋ
저도 초반에 셋트로 구입해놓고 열심히 읽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14권.
정치, 경제 쪽 이야기보다는 좀더 재미있게 읽히는 것 같아요!
책을 펼쳤더니 별책 부록인 ‘명화 메모리 카드’ 2장이 툭 떨어집니다.
책을 보고 명화로 카드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우리가 익히 아는 모나리자와 절규... 뭐.. 이런 친구들이 보입니다.
책을 다 읽으면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있겠죠???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도 등장하네요!
예술이 태어난 시대적 배경, 그림 속 숨은 상징,
그리고 화가들의 감정까지 나타내고 있어서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예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시대에는 왜 이런 그림이 나왔을까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 거죠.
저도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어요.
고대 이집트 그림 속 사람들은 왜 얼굴은 옆모습이고 몸은 앞모습일까?
오!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그림은 어떤 느낌인가?
이야기만 따라 가다 놓칠 수 있는 부분은
[채사장의 핵심노트]로 정리해 놓았고
[마스터의 보고서]로 더 궁금한 지식들을 연결 시킬 수 있어요.
체크해 볼 수 있어요.
생각하고 토론하는 항목도 있는데
이렇게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면 너무 좋겠네요!
인문학적 지식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때에
옆에 두고 읽으면 좋은거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여겨지는...
얕아도 이정도만 다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채사장의 지대넓얕14권 예술의 역사'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