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온라인 창업 마스터

온라인 창업 마스터 -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온라인 커머스 성공의 법칙
이종구 지음 / 모던스튜디오 / 2021년 2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온라인 커머스 성공의 법칙”

이 책은 코즈니의 창업자 이종구 작가님이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입니다!

우선 책은 이론, 실전 사례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파트 별로 차근차근 창업에 대한 해결책을 배울 수 있습니다.

확실히 작가님이 창업, 판매 경험이 많은 만큼, 온라인 창업에 있어서 어떤 것이 가장 핵심적으로 필요하고, 우선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창업을 준비를 시작함에 있어서, 저자가 강조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KSF (Key Success Factor)를 찾는 것인데, 이 것이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진입장벽을 만들어 주는 핵심 역량이기에, KSF를 먼저 찾지 못하고, 다른 것들을 배우는 데에 집중한다면 그것은 노이즈에 불과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그 외에 판매와 관련하여 MIX 전략에 대해서 사례와 함께 어떤 식으로 온라인 창업 모델을 구축해야 할 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창업을 할 때에, 참조해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론 뿐만 아니라 도식화된 그림, 사례와 함께 온라인 창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또한 해외에서 제품을 소싱하는 것이나,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정보 등 상세한 팁들도 많이 들어있어, 몰랐던 시야를 넓힐 수 잇는 책이었습니다.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작가님의 해외 소싱 책도 읽어보면서 더 많은 팁들을 알아가고 싶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눈떠보니 서른

눈떠보니 서른 - 인생의 변곡점을 건너고 있는 30대를 위한 34가지 조언
강혁진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3월

이 책은 제가 평소 영상을 보던 유튜브 채널 월간서른을 운영하시는 작가님의 도서였습니다. 책을 출판하신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어서, 책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니 괜스레 반가움이 들고,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책은 제목처럼 30대를 맞이한 분들에게, 더 나은 40대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가져야할 마음 가짐과 태도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치열하게 20대를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해야할 일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아 후회가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회사가 주는 월급이라는 안정감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고 알아갈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게 느낀 점은, 회사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서 나라는 브랜드를 꾸려갈 수 있을지 깊게 고민해 보고, 내 스스로 정말 행복하다고 느낀 일을 찾았을 때에, 저자처럼 회사를 퇴사해야겠다라는 때를 기다리며 나라는 우량주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의 내용처럼 현재에는 30대라는 나이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지만, 먼 훗날 바라보았을 때에는 지금도 어떤 것이는 할 수 있는 나이인 것처럼, 나이라는 숫자에서 벗어나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정말 행복한지 등 나 자신에 대해서 탐색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시기로 30대를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

지금 중요한 것은 마케팅이다
신윤창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2월

이 책은 대기업에서 오래 근무하시고, 실제로 여러가지 브랜드 마케팅에 성공하신 신윤창 작가님의 노하우가 담긴 책입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마케팅 이론부터 시작해서, 작가님의 실제 경험이 잘 녹아있어 실무에 적용하기 더 쉬운 것 같습니다. 특히 작가님이 관리하신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해외 기업들의 마케팅 사례들이 있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더 빠르게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고객 중심의 사고입니다. 기존에는 판매자가 제품 중심으로 생각했지만. 현재는 SNS와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고객 중심으로 마케팅 하는 것이 더욱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좋은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잘 팔리는 것이 좋은 제품이다.” 이 문구가 정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도 향후 제품을 판매하게 될 때, 가장 먼저 고객을 파악하고 브랜딩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 고객의 선택은 이성보다는 감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와 닿았습니다. 실제로 저만 해도 애플 제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가 감성적인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작가님이 강조한 것처럼, 향후 브랜드 마케팅에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토리를 구축하여, 제가 타겟으로 하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마케팅 사례와 이론, 그리고 diagram이 책에 잘 나와 있어, 마케팅에 관해 막막할 때 길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한 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마케팅 업무를 할 때 자주 펼쳐보게 될 것 같네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중국의 선택

중국의 선택 - 21세기 미중 신냉전 시대
이철 지음 / 처음북스 / 2021년 2월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전부터 있어왔고,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들어서 대립이 심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쳐 두 나라의 관계와 향후 한국의 대응 방안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가져왔습니다.

두 국가사이에는 많은 것들이 얽히고 섞여 있어, 중국의 포지션이 궁금했고 중국이 정말 어떤 나라인지 알고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보니, 바로 옆에 있는 나라지만 중국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고, 제대로 알 기회도 부족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당신이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라는 흥미로운 주제부터 시작하여, 싸우지 않고 이긴다라는 마지막 주제까지 파트 별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작가의 실제 경험이 녹아있어, 더욱 중국의 실체 파악에 도움이 되고, 그 경험이 저에게도 와 닿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저는 현재 중국이 많은 국가들의 반감을 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체제를 유지해서는 국제사회에서 점점 도태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미국 대통령도 바뀌게 되면서, 미국에도 전보다는 우호적인 포지션을 취하면서 추후 경제적 개방도 늘려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에 두 국가의 갈등이 완화되면, 수출 의존성이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으며, 더 나아가 저자의 관점처럼 북한의 개방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면 한반도의 경제 상황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 까 고민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 나의 첫 마케팅 수업

나의 첫 마케팅 수업 - 초보 마케터의 핵심 업무 노트
박주훈 지음 / 북바이북 / 2021년 1월

책의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저와 같은 마케팅 초보자에게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저는 저자와 동일하게 대학시절 마케팅 관련 수업은 마케팅 원론 외에는 들은 적이 없어, 사실상 마케팅에 대해 문외한입니다. 실제로 회사 마케팅 팀에서 어떤 일은 하는지 잘 모르고, 영업 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늘 궁금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마케팅에 대해서 개념이 정립되고, 어떤 일을 하는 지와 일의 프로세스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마케팅의 정의는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여 관계를 구축하고, 고객으로부터 반응을 얻는 행위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업계의 특성에 따라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은 고객에서 출발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케팅의 정의에 따라,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태도는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 중심으로 사고하는 행위입니다. 항상 판매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초보 마케터의 기초 역량입니다.

또한 마케터는 시장에서 도태되면 안되고, 항상 시장을 예의주시하며 트렌드를 따라가야 합니다. 요즘은 사실 너무 많은 정보가 도처에 있기에,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시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이 부분에 있어서는 편리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고객을 만나서 인터뷰하고 그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의 수준에 딱 맞는 마케팅 초보를 위한 책입니다! 실제로 마케팅에 대한 기본과 전반적인 계획 수립과 실제 마케팅 프로세스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또한 책에서 다양한 책을 추천해주고 있어, 향후에는 심도 있는 공부를 위해 그 책들도 참조하여 읽을 생각입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