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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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이 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이루셔서, 영국에서 베컴 부부보다 높은 자산가로 선정되신 켈리 최 님의 책입니다. 평소에도 켈리님을 유튜브 영상을 많이 보면서, 너무 기대되었던 책이었고, 역시나 책을 받자마자 술술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우선 책의 초반부에는 켈리님의 어린시절에 대해 서술이 되어있습니다. 항상 제 처지를 원망하면서 살곤 했는데, 켈리님의 어린시절을 읽고 나니, 제가 정말로 어리석고 비겁하게 핑계거리를 찾고있었다고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제 처지를 비관하면서, 저 스스로 저에 대해 한계를 잡고 노력을 게을리 했던 것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켈리님은 책에서 실천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선 구체적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그 목표를 향해서 다가갈 지에 대해 나만의 계획을 세울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아침에는 나의 목표를 되새기고, 저녁에는 잊고 싶고 나를 힘들게 하는 기억에 대한 비워내기를 명상을 통해 실행하면서, 인간의 시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무의식도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움이 되도록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감명 깊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부자들이 아침에 명상을 하고, 본인만의 시간을 갖고 자기 개발을 한다고 하는데 저도 5분이라도 저를 위한 명상 시간을 갖고 나를 위해 사용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진정한 부자는 금전적으로 부유한 것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려는 사람이라고 하고있습니다. 사실 제 개인 욕심만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마음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부자가 되는 길을 막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저자처럼 제 상황이 어렵다고 불평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기부를 하거나, 봉사하는 시간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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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홈트로 내 몸이 편해졌습니다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는 마음챙김의 시작
안미라 지음 / 더난출판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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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직 승무원 출신에, 현재는 요가 강사로 다른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수련을 도와주고 계시는 안미라 작가님의 책입니다.

우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작가님과 비슷한 환경도 경험을 하였고, 성향도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껴져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특히 몸이 자주 아프고, 항상 긴장이 되어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이것이 몸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릴 적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어 항상 긴장되어 있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는 내용을 보고 특히나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단순히 저의 자세가 잘못되어 자주 담이 걸리고, 잠도 푹 자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점점 마음 수련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저 또한 몸과 마음 홈트를 꾸준히 병행해간다면 작가님처럼 많은 부분에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실천해보겠다고 생각한 것은 나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남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남들과 비교하는 성향이 강해서 저를 꽁꽁 숨기고 혼자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나를 제대로 드러내는 것이 어렵다면, 온라인에라도 일기를 적으면서 저의 솔직한 생각들을 기록해보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책에서도 얘기하고 있듯이,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고 나 자신을 스스로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나에게 좀 더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나를 스스로 용기를 북돋아 주고, 그 과정 속에서 나의 목표에 집중해서 구체화시키고 실제도 실천하며 발전해 나가야겠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면서 작가님의 얘기에 공감하고, 나의 마음 속도 생각해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처럼 몸과 마음 모두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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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다 - 인문학자 김경집 + 지식유목민 김건주 인문영성에세이
김경집.김건주 지음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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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루도 시시한 날은 없다

요즘 들어 지친 일상 속에 힐링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 인문 에세이를 읽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에세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님들의 책이어서 그런지, 각각의 파트를 읽을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고 치유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여섯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파트는 몇가지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소주제별로 3~4장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주제를 다시 읽고 싶을 때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다양한 주제들 중에 저에게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고독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보통은 고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면, 외롭고 힘들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 이 책은 본인을 위한 온전한 고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독과 고립과의 차이점을 알고, 고독을 진정하게 즐길 수 있어야 나 자신에 대해서 더욱 깨달을 수 있고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다는 명언이 신선하기도 하였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그 외에는 산책을 통해서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갖자는 것이 실제로 실천해보면 좋은 사항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하루하루는 전쟁처럼 힘듦과 고난 등의 다양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루틴한 일상 속에서 조그마한 변화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고, 산책이나 잠깐 복잡한 생각을 멈추는 행위를 통해 머리를 비우고, 스트레스를 줄여나가면 힘든 일상 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잘 읽을 수 있는 힐링 도서 입니다! 저처럼 지친 일상 속에 쉼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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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 지독했던 서른앓이를 치유해준 문장들
김현중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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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을 몇 달 앞두게 되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아져서 불안하던 차에 앞으로의 30대는 어떻게 보내면 될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 기대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님도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이었기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저도 앞으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30대를 보내야할 지 고민해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작가님처럼 20대
초중반에 별 다른 생각 없이 물 흐르듯이 살아왔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의 30대는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것은 내려놓고, 어떤 것은 중요시해야하는
지를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감명 깊었던 봤던 부분은 나의 삶을 사는
주체적인 존재로 자발성과 개성을 간직하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몇 년 안되는 직장 생활을 했지만, 너무나도 사회생활에 찌들게 되면서 나 자신을 다 잃어버린 느낌이었는데, 이
문구를 보게 되면서 나를 다시 되찾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으면서 30대라는
나이에 주눅들지 않고, 앞으로는 내가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한 지에 더 집중하고 물질적인 것에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현재를 즐길 수 있는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30대를
앞두고 고민이 많고, 용기가 필요한 20대 및 30대 분들께 추천을 드립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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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그녀의 마지막 여름 - 코네티컷 살인 사건의 비밀
루앤 라이스 지음, 이미정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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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아마존 범죄 스릴러 분야 도서 베스트셀러라고 하여, 처음부터 흥미진진하고 많이 기대가 되었던 책입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한 여름에 일어난 한 부촌에서의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고, 흥미진진하게 주변 사람들을 다루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스릴러 분야라 조금 무섭거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았지만, 이 책은 굉장히 서정적이고 인물들의 감정이 잘 표현된 책이라서 조금 색다른 장르로 느껴졌습니다.

이 책에서는 한 임산부가 남편이 휴가 중인 와중에 살해당하고, 그 집에서 그림이 없어지는 스토리로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그 집에서 그 그림이 없어진 것은 처음이 아니었고, 그 그림과 관련되었던 다른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좀 더 흥미진진해지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기대를 증폭시킵니다.

전반적으로 책 분위기 자체가 서정적이어서, 배경이 눈 앞에 그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책이고, 그 분위기에 저도 스며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책이었습니다. 지금 때마침 날이 무더운 만큼, 이 책도 지금 읽기에 딱 잘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의 전체 분량이 500페이지가 넘어갈 정도로 많지만,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나도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스릴러 책을 찾고 있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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