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둘찌가 치과검진이 있는 날이라 어제 잠자기 전에 다시 한번 더 찾아 읽게되는 🔸️치과가기전날🔸️이 책의 주인공 도도는 7살친구이다. 어른도 치과를 간다고 하면 긴장되고 아는 아픔이라 더 가기 싫은게 사실인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도도의 모습으로 투영되는거 같다..도도는 친구들의 깨끗한 치아만 보이는거 같고 치과놀이도 무섭기만하다. 좋아하는 초콜릿도 피자도 안먹는다하고, 얄밉게 구는 동생의 모습, 걱정되어 스스로 양치를 열심히 해보지만 썩은 충치가 보이고, 꿈에서조차 충치들의 공격을 받는 도도!! 이가 다 없어지는 꿈까지💦💦.과연 도도는 치과에 가서 잘 진료를 받았을까??.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너무 흥미진진!!!😆😆 우리 뚜호는 본인의 모습 같아서 집중도가 어마어마했다.책을 읽는 중간중간 본인들의 치과 스토리를 읇조린다.본인들의 무용담ㅎㅎ 귀여웡~치과검진 잘 할 수 있을거야!! 동생에게 용기를 주는 별이다. ..치과에서 충치들을 다 무찌르고 씩씩하게 치료받은 도도를 보면서, 치과 가기 전까지 불안하고 걱정되고, 맛있는 간식을 먹지도 못해 화도나고, 복잡한 감정들을 갖는 모습을 익살스런 그림과 도도의 시선에서 풀어내어 재미나게 읽은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살짝 엿본 그림책이었다...우리 둘찌도 무섭지만 도도처럼 용기있게 잘 받고왔다!!그림책효과인가 기특하다. 치과 가기 전에 한번씩 읽어보면 너무나 좋은 책!! 추천합니다👍👍..#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 #상상아이출판사 #전날시리즈#첫그림책 #치과가기전날 #이현서작가 #도서협찬 #아이들과읽기좋은책 #그림책소개